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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6~8월 매주 토요일 무료 음악회 개최

등록 2019.06.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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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콘서트 여름' 마련…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서울=뉴시스】한성백제박물관 콘서트 포스터. 2019.06.1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한성백제박물관 콘서트 포스터. 2019.06.1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쳐지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6~8월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여름'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이 개최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베아오페라예술원,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더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 등 4개 단체에서 1회씩 공연할 예정이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서는 '만돌린과 함께하는 추억의 로망스'를 주제로 아리엘 만돌린 쳄버, 엘만돌린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유미영, 성악가 강종희, 안선환, 아코디언 이효주 등이 협연한다.

베아오페라예술언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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