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발굴, 서울365패션쇼…의상도 현장구매
15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열려
신진 디자이너 3인 60여벌 의상 런웨이에
【서울=뉴시스】‘서울365-New Wave 패션쇼'에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3명 대표 의상. 2019.06.14. (사진=서울시 제공)
패션쇼는 15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중앙광장에서 오후 2·4시에 각각 진행된다. 패션쇼에 참가하는 3명의 신진 디자이너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서울'을 60여벌의 의상에 담았다.
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패션쇼 개최와 더불어 디자이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날 패션쇼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3개 브랜드를 포함해 JCHOI, ul:kin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패션쇼 런웨이 옆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당일 패션쇼에 오른 의상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패션쇼는 2019 떠오르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바이어 패션쇼로 K패션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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