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등록 2019.06.14 16:42: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체계 강화,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회안전망 구축 등 3개 분야 총 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1인 가구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만 50세 이상 1인 가구와 장기월세체납자 등 총 2308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지난 5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회취약계층 10가구에 청소·소독·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깨끗한 우리집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 대상으로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3회 이상 실태조사 거부가구 중 위험 징후가 있는 1인 가구가 대상이다. 동 솔루션위원회의 현장방문과 구 솔루션위원회의 전문가 맞춤비전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관리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