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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개최

등록 2019.06.16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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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제11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갖은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제11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갖은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카운슬러 대학 운영에 나서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제11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갖고, 17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의실에서 5월 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6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 열린 이번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과 성, 자해 및 자살, 진로, 인성 등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 및 청소년 상담의 이해'를 시작된 이번 강의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부모 교육 등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들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순덕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속에 현장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수료자 중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에 대해서는 선발 과정을 거쳐 의왕시 학교밖지원센터 멘토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사설 학원이 문을 여는 등 청소년 교육 과정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이 청소년의 올바른 선도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의왕시는 학교 안에서 위기청소년의 2차 위험 노출을 막기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되는 CYS-Net 1388교사지원단 운영에 나서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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