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등

등록 2019.06.17 10:40: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과 감성으로 소통하기 위해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올 7월 한 달 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보는 이에게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문안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 1명은 30만 원 상당, 가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된 문안은 8월 중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 금정구 주말 축제, ‘아트 트래블리’개최

 로컬 여행을 만드는 ㈜트래블리는 금정구에 위치한 15곳의 문화예술 공간 커뮤니티 ‘스타트(ST.ART)’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트 투어 ‘아트 트래블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 트래블리는 ‘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산 사람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금정구 예술 공간에서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행사이다.

 ‘스타트’는 현재 금정구의 공방 5곳, 동네서점 2곳, 갤러리 2곳, 복합문화공간 6곳 등 총 15개 문화공간이 참여하고 있다. 테마별 Enjoy, Make, Wonder 세가지로 구분돼 아트 클래스, 북 콘서트, 글쓰기 강좌, 전시회 등 총 13개의 공간에서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