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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어떡하면 김민자 더 행복해지나"···부부사랑 반백년

등록 2019.06.17 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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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민자 부부

최불암·김민자 부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불암(79)·김민자(77) 부부가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41)와 통역사 안현모(35) 부부가 이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최불암으로부터 김천소년교도소에 초대된 부부는 김민자와 통화를 했다. 김민자는 "'동상이몽'이면 내가 또 빠질 수 없지"라며 TV 출연에 선뜻 응했다.

최·김 부부가 함께 생활한 국립극단에서 만났다. 최불암은 김민자를 보자마자 옆자리로 가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나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결혼 50년째인 김민자는 최불암이 몰랐던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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