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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 붓에 담다' 애국선열·독립지사 유묵 서예전

등록 2019.06.17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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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선 서

인영선 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큰 뜻, 붓에 담다-애국선열·독립지사 유묵 탐정신, 무필의'가 20~30일 백범기념관 특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서예가협회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마련한 서예전이다.

애국선열과 독립지사들의 유묵에 담긴 '문의'와 '필의'를 바탕으로 현대 서예가들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을 유묵과 함께 선보인다.

김병기 서

김병기 서


20일 전시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김병기 전북대 교수의 '애국선열의 유묵(遺墨),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특강이 열린다.

김형오 백범김구기념사업회장은 "구체신용(舊體新用), 즉 옛것을 몸통으로 삼아 새롭게 활용하자는 정신을 선열들의 유묵에 담아 품격 있게 구현해낸 국제서예가협회 회원들의 혜안과 창작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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