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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 음악감독, 지휘자 홍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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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8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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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대 음악감독으로 지휘자 홍석원(37)이 선임됐다.

홍 감독은 서울대 음대에서 임헌정, 김덕기 교수를 사사했다.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았다. 2015년 9월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주립극장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 객원지휘를 통해 한경필과 첫 호흡을 맞춘 홍 감독은 2021년까지 이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든다. 취임 첫 연주회인 '호국보훈 음악회'는 25일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 감독은 "독일에서 유학생으로 살았던 7년, 오스트리아에서의 5년간의 극장 지휘자 생활을 통해 클래식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제 한국의 오케스트라도 한국 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많이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데, 내가 경험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유럽문화와 고국인 한국의 문화간 차이, 그 차이에서 오는 장점을 잘 섞어서 문화융합을 통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고 전했다.

"한경필을 맡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꿈을 실현하고 이상을 펼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머지 않아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키는 지휘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다.

한경필은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표방하며 창단했다. 작년 8월까지 지휘자 금난새(72)가 제1대 음악감독을 맡았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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