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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민주당 민주연구원, 국가와 충북 발전 정책·비전 개발협력

등록 2019.06.19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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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민주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19일 국가와 충북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양정철(왼쪽) 민주연구원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6.19. (사진=충북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민주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19일 국가와 충북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양정철(왼쪽) 민주연구원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6.19. (사진=충북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국가와 충북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19일 충북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현안 해결과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정책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란 공동 인식 하에 지역과 현장의 실효성 있는 민생 의제와 정책 발굴에 힘을 모은다.

공동 연구와 정책 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정책 협력 등은 양 기관의 비정치적 사항으로 한정하도록 했다.

양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당과 지방정부, 당 싱크탱크와 지방 싱크탱크 등이 협력적인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면 보다 수준 높은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민주연구원과의 협약이 지역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발한 많은 정책 대안들을 실제로 중앙정부에 반영할 수 좋은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지방분권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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