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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학교비정규직 조정 결렬…학교급식 파업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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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9 17:12:29
19일 중노위 조정중지 결정…합법적 파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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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7월 총파업 승리 총력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19.06.1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교육당국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막판 협상에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학교 현장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19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3차례 쟁의조정을 진행했으나 끝내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졌다.

이들은 이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파업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율 78.5%에 조합원 89.4%가 파업에 찬성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합법적인 쟁의행위(파업)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정규직 80% 수준의 공정임금제 실시 ▲전 직종 기본급 6.24% 인상 ▲근속수당·복리후생비 등 정규직과 차별 해소 ▲교육공무직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조합원은 총 9만5117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3~5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한꺼번에 파업에 돌입하면 학교 현장에 혼란이 예상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총파업 직전까지 교섭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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