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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소형 SUV 상가로 돌진…60대 운전자 부상

등록 2019.06.19 2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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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인근의 한 상가 건물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 A(67)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차량이 건물 안으로 돌진한 모습. 2019.06.19.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인근의 한 상가 건물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돌진해 운전자 A(67)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차량이 건물 안으로 돌진한 모습. 2019.06.19.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상가 건물에 소형 SUV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7)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상가 앞에서 주차를 시도하다가 사고를 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차량이 속도가 붙으며 말을 듣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 미숙 또는 차량 급발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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