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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美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혼조세 마감

등록 2019.06.20 0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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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2019.06.20

【파리=AP/뉴시스】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2019.06.20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53% 떨어진 7403.54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0.16% 상승한 5518.45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19% 하락한 1만2308.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보합세인 384.77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연준이 이날 금리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시장은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조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거나, 적어도 다음달 이후 금리 인하 조치를 예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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