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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 대박 예약" 자신

등록 2019.06.20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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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별의 정원' 포스터. 2019.06.20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 '별의 정원' 포스터.  2019.06.20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2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내 동락관 공연장에서 원종식 감독의 SF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시사회를 갖는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 있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밤하늘과 별을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으로 제작된 '별정원사와 플루토'가 원작이다.

2017년에는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6억6000만원을 포함한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슈비아만화영화푸로덕션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경북도는 20일 "‘별의 정원’은 뽀로로 극장판시리즈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로 믿고 볼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패밀리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다음달 4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엄마 까투리', '변신 싸움소 바우', '독도 수비대 강치'에 이어 4번째로 이 작품을 제작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숨은 스토리 발굴과 전문가 양성 등으로 콘텐츠산업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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