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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입법처리단' 가동…"야당과 치열하게 정책경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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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1 11:51:35
경제활력·청년 지원 등 5대 분야 법안 논의…단장에 윤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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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민생입법추진단 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9.06.21.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각 상임위원회 간사 및 위원들로 구성된 '민생입법처리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차 민생입법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정기국회까지 성과를 만들지 못하면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을 더 볼 수 없어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민생입법추진단은 ▲기업을 위한 경제활력법안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신사업 법안 ▲자영업·소상공인 지원법 및 서민주거안정과 골목상권 보호법안  ▲노후 수도관, 통신구 화재 예방 등 안전 SOC 종합대책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법과 제도 등 5대 분야를 선정하고 법안을 점검 및 추진키로 했다.

추진단은 윤후덕 의원을 단장으로 한정애, 박완주, 유동수, 송기헌, 맹성규, 고용진, 김병관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원내대표는 "추진단에서 선정된 입법과제를 정기국회 전에 발표하고 정기국회를 민생입법의 최종적인 승부처로 만들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도 민생입법을 위한 치열한 정책경쟁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가 치열한 입법경쟁을 치르고 심지어 입법전쟁이란 세간의 평이 있더라도 국민들의 주름살을 펴는데 민주당이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단장을 맡은 윤후덕 의원 역시 "20대 국회에서 입법이 가능한 시간은 불과 두세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입법 골든타임에 제대로 민생을 돌보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입법들이 추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신용정보법 개정안, 위치정보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통칭되는 '빅데이터 3법'을 반드시 금년 내 개정하겠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해외 진출 기업 복귀 지원법, 벤처투자 촉진 CVC 법 처리를 위해 집중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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