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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신안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등록 2019.06.23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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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안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마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946억원이다.

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59m2 185세대 ▲74m2 45세대 ▲84m2 170세대다. 소형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조합원 분양분은 229세대이다. 165세대가 일반 분양되고 6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2020년까지 15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16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의 노른자 지역“이라며 “설계건축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한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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