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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본격화

등록 2019.06.24 1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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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창업기업 74개사 집중 지원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은 25일 대전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협약 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가장 어려운 시기(창업 후 3년~7년 기업, 죽음의 계곡 : Death Valley) 극복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화·성장 촉진 등에 드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혁신성장 분야 3개사, 사업화 지원 분야 6개사, 스카우터 분야 5개사, 성장촉진 프로그램 60개사 등 총 74개사를 대상으로 돕는다.

특히 혁신성장 지원 분야는 기업 성장 가능성 및 기술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선정평가를 거쳐 (주)앤씽크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사업화(3억 원)와 R&D 자금(4억 원) 최대 7억원 지원된다.

울산경제진흥원은 전국 주관기관 중 유일하게 유통 다채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서 쿠팡, 롯데마트, 이랜드 리테일, 공영홈쇼핑, CJ유통, 롯데유통 등 유통채널을 창업기업에 연결해 매출 확대를 돕기로 했다.

한편 울산경제진흥원은 2017년부터 울산시와 창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창업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해 성장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매출 상승을 위해 2년간 39억3500만 원으로 36개 업체의 사업화에 힘썼다.

그 결과, 신규 고용 214명, 매출 585억 원, 투자유치 304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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