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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제재 서명하며 "北에 경이로운 미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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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09:00:03
"北-이란, 경이로운 미래…위대한 미래 향해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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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등을 겨냥한 추가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9.06.25.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추가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자리에서 북한을 향해 '경이로운 미래'를 거론하며 비핵화를 촉구했다.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이란 추가제재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나는 이란에 잠재적으로 경이로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북한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해왔다. 북한에게는 경이로운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에게도 역시 경이로운 미래가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그 위대한 미래를 향한 일에 착수하길 바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 직후 이 자리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이란 고위 인사들을 겨냥한 고강도 제재안에 서명했다.

반면 이날 미 언론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직 비핵화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발언이 나왔다. 로버트 애슐리 미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보기관 내에선 아직 김 위원장이 비핵화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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