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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경질되나, 베니테즈 177억원 받고 다롄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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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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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의 우승기념식에서 최강희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우승으로 K리그 2년 연속 우승 더불어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8.10.20.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유럽 출신 명장 라파엘 베니테즈(59·스페인)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면서 중국 진출설이 불거졌다.

공교롭게 베니테즈 감독의 차기 목적지로 거론되는 팀은 최강희(60) 감독이 있는 다롄이다.

뉴캐슬은 25일(한국시간) "베니테즈 감독이 이달 말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다.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베니테즈는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이상 스페인), 뉴캐슬,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을 지휘한 경험이 풍부하다.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버풀을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중국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1200만파운드(역 177억원) 수준의 제의"라고 보도했다.

다롄의 현 감독은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다.

입지가 불안하다. 리그에서 14경기를 치른 현재 3승5무6패(승점 14)로 11위에 머물러 있다.BBC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다롄이 최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셈이다.

최 감독은 지난해 K리그1에서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끌고, 중국에 진출했다.

당초 톈진을 이끌기로 했지만 모기업이 세금 포탈, 허위 광고 등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일이 꼬였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다롄과 계약했지만 K리그에서 보여준 지도력은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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