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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7개 대학 인증…삼육대 우수사례로

등록 2019.06.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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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교 18개大 중 인증 14개, 조건부인증 3개

1개교는 인증유예, 2년 이내 보완평가 받아야

【서울=뉴시스】지난 1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대교협은 25일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지난 1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대교협은 25일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19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18개 신청대학 중 17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실시되는 평가로, 대학교육에 대한 질보장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14개 대학은 인증, 3개 대학은 조건부인증을 받았다.

인증 대학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조건부인증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의 경우 1년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한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증 유예 대학은 판정 2년 이내 개선 실적으로 보완평가 진행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급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5개 평가영역,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준거로 구성돼 있다.

올해 우수사례로는 삼육대가 선정됐다. 삼육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MVP 혁신교수법 적용 교과목 개발'로 교수·학습부문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대교협은 올해 하반기에 68개 신청 대학에 대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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