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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당, 광화문광장에 불법천막 재설치…철거 3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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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14:02:42
애국당, 철거 3시간만에 설치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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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서울시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의 농성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2019.06.25.(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대한애국당이 25일 광화문광장에 불법천막을 재설치했다.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에 의해 기존 천막이 강제철거된지 3시간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애국당은 이날 낮 12시30분께 광화문광장에 있던 경비용역업체 직원 60여명을 밀어내고 불법천막을 설치했다. 이날 오전 행정대집행이 이뤄졌던 자리 바로 옆에 새 천막 3동이 들어섰다.

시 관계자는 "경비용역이 60명 있었는데 순식간에 (애국당의) 많은 인원이 몰려와서 3개 천막을 설치했다"며 "순식간에 들어와 중과부적으로 밀려났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공동대표 등 애국당 인사들과 지지자들은 현재 천막 안팎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허가되지 않은 이 천막에 대해 재차 행정대집행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재설치됐으니 동일한 절차를 반복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행정대집행을 계고하고 철거를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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