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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실

등록 2019.06.25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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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20개동 주민센터 찾아가 교육

【서울=뉴시스】 강서구가 지난달 열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서 텀블러 지참 주민에게 아이스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2019.06.25.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가 지난달 열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서 텀블러 지참 주민에게 아이스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2019.06.25.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해 쓰레기를 감량하고자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11월까지 20개 모든 동 순회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구는 25일 화곡 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각 동별 통·반장을 비롯해 평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준다. 구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을 안내한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자주 헷갈려 하는 품목의 경우 사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제작한다.

구는 또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해 쓰레기 분리배출 시 보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를 비롯한 각종 회의 등 모든 공공행사를 1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행사로 열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일상생활 중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감량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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