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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北김여정 공식직함 당 부부장으로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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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16:00:15  |  수정 2019-06-25 16:43:20
국정원 "지도자급으로 격상했다" 국회 정보위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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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2019.03.02.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함에 대해 "당 (제1)부부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김여정의 공식직함이 무엇이냐'고 묻는 이정현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부부장이 우리나라로 치면 차관급 정도는 되냐'는 질문에는 "권력구조를 우리 장관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 의원이 '고(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북측의 조화·조의문 수령할 때 김여정을 차관급으로 보고 나간 것이냐'고 묻자, "(정의용) 안보실장이 나갔기 때문에 통일부 차관이 나갔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이 여사의 조화와 조의문 수령 당시 우리 측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 대표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갔다. 북측에서는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나왔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같은 날 김 제1부부장의 위상이 지도자급으로 격상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혜훈 정보위원장에게 "김 제1부부장은 (시진핑 방북 당시) 사진을 보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나 리수용 당 부위원장과 같은 반열에 찍혀 있어 좀 더 지도자급으로 격상한 것"이라고 전했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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