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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위한 창업지침서 나왔다…45개 수익모델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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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6 06:00:00
한농대,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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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농수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고민하지만 필요한 자금이나 고정 자산 규모 등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가 부족해 애로를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침서가 나왔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이라는 이름의 지침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침서엔 농어업 분야 창업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해 18개 학과별 교수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한 내용이 약 500쪽 분량으로 실렸다.품목별 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에 적용 가능한 중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시행 정책도 담겼다.

작물계열(식용, 특작, 버섯), 원예계열(채소, 과수, 화훼), 산림조경 계열, 축산계열(한우, 낙농, 양돈, 가금,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계열, 융복합계열(가공, 비즈니스) 등 분야에서 일정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표준수익모델이 총 45개 제시된다. 모델은 졸업생들의 영농 사례를 바탕으로 각 학과 교수들의 경험과 분석에 기반한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에 수록된 창업 설계 표준모델이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계열별로 표준모델을 더욱 세분화하는 등 지속해서 추가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은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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