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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실린 차량 美대사관 돌진…"나 공안검사" 횡설수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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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21:30:33
특수재물손괴 혐의 현행범 체포
정신질환 가능성, 동기 등 조사
경찰, 26일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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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5일 오후 한 남성이 트렁크에 부탄가스를 싣고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으로 차량을 돌진해 대사관 정문이 파손되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2019.06.25.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심동준 최현호 기자 = 경찰이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미국 대사관에 돌진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39)를 특수재물손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50분께 흰색 SM6 차량으로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탑승한 차량 트렁크에 부탄가스 한 상자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조사했다. 충돌로 미 대사관 정문은 약 45도 안쪽으로 밀려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충돌 과정에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본인을 '공안검사'라고 말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약 여부와 정신질환 가능성, 사건 경위 및 동기 등을 조사하면서 필요한 경우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s.won@newsis.com,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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