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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하우스 철거 불만 흉기 위협 50대 성매매 종사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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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5 2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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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찾아와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성매매 종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경찰은 A씨를 폭행한 재개발조합 직원 B씨 등 2명도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낮 12시께 인천 중구 신흥동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직원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 옐로우하우스 철 거작업에 포크레인 등 장비가 투입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해당 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철거 공사와 관련된 항의를 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B씨 등은 A씨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흉기로 협박한 것에 대항하기 위해 그를 밀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 숭의동 일대 옐로하우스는 1990년대 말까지 35개 업소가 성업했으나 현재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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