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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170.0㎜ 많은 비…호우경보 발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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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6 11:23:14
낮 동안 시간당 30~40㎜…비 피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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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19.06.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한 제주 지역에 요란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별 누적강수량은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 기준 제주 한라산 삼각봉 170.0㎜, 성판악 164.5㎜, 윗세오름 154.0㎜, 사제비 147.0㎜ 등이다.

이 밖에 제주시 71.2㎜를 비롯해 서귀포시 23.1㎜, 성산읍 76.5㎜, 송당 90.5㎜, 남원읍 65.5㎜, 신례 115.0㎜의 많은 비가 내렸다.

비 구름대은 시간당 40㎞ 속도로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전면에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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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6.26.  woo1223@newsis.com
낮 동안에도 3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짙게 끼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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