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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빚 구설···'전참시' 하차 요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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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6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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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왼쪽), 이승윤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개그맨 이승윤(42)의 매니저 강현석(27)이 채무 시비에 휘말렸다. 성희롱 및 몰카 루머는 부인했지만,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강현석이 5년 전 지인에게 약 60만원의 금액을 빌리고 갚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로 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며 "해당 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피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꼈을 당사자의 마음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무 관련 내용은 사실이지만, 댓글에서 언급된 성희롱과 몰래카메라 유포 의혹은 본인이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와전돼 우려된다. 강현석의 거취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부터 하차 통보 등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 하차 여부보다 진정성있는 사과가 먼저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 A는 강현석이 2014년 12월과 2015년 1월 신용카드 대금을 낼 돈이 부족하다며 약 60만원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강현석이 돈 지급을 계속 미뤘고, 소송 등의 과정 끝에 강현석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로 인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 B는 강현석이 교제 중인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뒷모습 사진을 보냈고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강현석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 내용은 사실"이라며 "당시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 추후 당사자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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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왼쪽), 이승윤
강현석은 '전참시'에 출연, 탤런트 서인국(32)을 닮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MBC연예대상에서 인기상도 받았다. MBC는 이승윤과 강현석의 하차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기타 프로그램 갤러리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강현석의 하차를 촉구하고 있다.

"금일 '전참시'에 출연 중인 강현석의 논란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와 매니저들이 출연, 평소에 알 수 없었던 진면목을 발견하고, 우애를 엿볼 수 있어 감동을 줬다"고 전제했다.

"채무 관계 논란을 인정한 강현석이 해당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누군가의 가슴 속에 크나큰 상처를 안긴 사람을 통해, 많은 대중들이 진정성 어린 웃음과 감동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강현석이 계속 출연한다면, 이번 논란이 꼬리표가 돼 프로그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불러올 것이다. 다른 출연진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일이 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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