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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삼성전기, 역사적 저점 수준의 주가 매력적…투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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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27 0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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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정보기술(IT) 수요 둔화로 MLCC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의미있는 물량 회복은 지연될 전망이지만 낮아진 시장 기대치와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먼저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65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7.3%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세부적으로 "MLCC 물량이 3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높은 재고수준과 부진한 수요 회복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모듈부문도 스마트폰 비수기 돌입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3분기부터는 MLCC 물량 회복세가 지속되고 PLP 사업 매각에 따른 기판 사업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 전략 거래선 신제품 출시로 모듈부문 이익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IT 수요 부진으로 인한 MLCC 가격 하락 및 물량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중장기적으로 전장 및 5G향 수요 증가로 MLCC 수급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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