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해북도서 규모 3.9 지진…"자연 발생으로 추정"

등록 2019.06.27 15:44: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대 진도 1 감지…"대부분 못느껴"

【서울=뉴시스】27일 오후 3시19분51초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2019.06.27 (제공=기상청)

【서울=뉴시스】27일 오후 3시19분51초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2019.06.27 (제공=기상청)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27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51초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8.80도, 동경 125.69도다.
 
이 지진으로 최대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