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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차 산업 우수성 국내·외 알린다

등록 2019.06.30 0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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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국제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

국내·외 100여개 업체 참가…판로 개척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사진= 제주도청 제공) 2018.06.1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사진= 제주도청 제공) 2018.06.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 6차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박람회가 오는 10월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주 6차 산업 국제박람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6차산업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박람회는 국내·외에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와 조직위는 10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관 운영 및 바이어 상담회, 컨퍼런스,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국제박람회 전시·체험관에서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들은 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싱가포르와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등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 업체와 1:1 상담을 진행해 업체들의 신규 판로 개척을 돕는다.

6차 산업의 최신동향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도 예정됐다.

‘제주6차산업 세계로! 미래로! 농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블록체인·ICT·IOT 등을 활용한 미래 농업 사례, 식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시장 소개, 세계 6차 산업 방향 및 추세, 해외 6차 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및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알리기 위한 팸투어가 진행된다.

이우철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프로그램별 컨텐츠 및 참가업체·기관 등을 확정하는 등 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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