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폴 포그바와 축구했다
김종국은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뽐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배성재(41) 아나운서의 중계로 경기가 시작됐다. 김종국이 포그바를 상대로 화려한 발재간을 보이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축구 외에도 공통점이 많았다. 평소 즐겨하는 말부터 효도를 하는 스타일까지 똑같았다. 각자의 어머니들을 만난 자리에서 포그바는 한국어로 김종국의 어머니에게 "엄마 걱정 마요"라며 웃겼다. 30일 오후 9시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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