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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베트남·라오스 '기술교육' 전수

등록 2019.06.30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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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 학생들이 8월 19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하는 '2019 하계 국외 기술봉사'에 앞서 발대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06.30. (사진=코리아텍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 학생들이 8월 19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하는 '2019 하계 국외 기술봉사'에 앞서 발대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06.30. (사진=코리아텍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해 '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25명 학생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봉사와 IT교육봉사를 실시한다.

기술봉사를 맡은 학생들은 한국선의복지재단을 방문해 7월 13일까지 네트워크·모뎀·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공간 조성 활동을 벌인다.

IT교육봉사 참여 학생들은 중급기술경제 전문학교를 찾아 7월 22일까지 현지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분해조립과 로봇 제작,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현, 동영상·웹사이트 제작 등을 교육한ㄷ.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20여 명 학생이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뻥캄중고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IT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이성기 총장은 "참가 학생들이 개도국에 대한 기술 및 교육봉사활동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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