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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홀로그램 사업, 전북도·익산시·원광대 힘 모아야"

등록 2019.07.02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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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2일 전북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의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의 역할론을 제시하고 있다. 2019.07.02.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2일 전북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의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의 역할론을 제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특히 예타를 통과한 1817억원의 예산 중 5대 핵심기술분야에 투입되는 1505억원의 확보를 위해 행정·교육기관의 결집을 강조했다.

이춘석 의원은 2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17억원 반영이 결정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예타 결과보고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당초 정부에 4000억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나 45%인 1817억원이 반영됐음을 설명했다.

통상 예타 단계에서는 요청 예산의 35%선에서 통과되는 것이 관례인 상태에서 이 같은 예산 반영은 소기의 성과라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 성공을 위한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학교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전북도와 익산시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분야와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투자 여부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홀로그램 관련 기업발굴과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원광대의 전문가 영입과 창의적 인재 유입 필요성이 뒤따라야 함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원광대에 교수급 전문가 영입과 추천을 한 요청한 상태며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가 협력할 것을 요청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또 전체 예산 중 홀로그램의 획득, 생성 및 처리, 콘텐츠 재현, 프린팅, 광재현 등 5대 핵심기술분야에 투입되는 1505억원의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가 함께하는 기술개발 TF팀을 꾸려 공모 사업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마동주민센터를 활용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의 조성이 마무리되고 전북도와 익산시가 관련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시점을 같이 하면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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