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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30년 고객 사랑 갚는 법…매 순간 기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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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03 13:44:32
30주년 기념 '메이크 어 미라클' 테마 신규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미라클 나이트'·서울스카이 '스카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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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어드벤처 '미라클 나이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월드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관람객에게 매 순간 기적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2일 밤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매일 밤 국내 최대 규모 프로젝션 맵핑 쇼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로 그날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울스카이는 오픈 2주년 기념 국내 전망대 최초 영상 미디어관 '스카이 쇼'(Sky Show)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출격을 준비 중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더 흥미진진하게…미라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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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어드벤처 '미라클 나이트'
미라클 나이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픈 30주년을 맞아 약 36억원을 들여 야심 차게 내놓은 특별 콘텐츠다. 지난 6월29일 시작해 매일 밤 관람객을 열광시키고 있다.

폐장을 앞둔 오후 9시30분부터 12분간 진행한다. 직전 열리는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Let’s Dream)과 함께 그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미라클 나이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비밀 공간 '미라클 월'에 있던 어드벤처 동력인 '미라클 스톤' 5개를 악당 '스톤피커'가 훔쳐 달아나자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이를 되돌려 놓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특히 '파라오의 분노' '신밧드의 모험'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요 어트랙션들의 테마를 쇼 영상에 반영해 흥미를 더한다. 쇼 중간중간 출현하는 로티, 로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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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어드벤처 '미라클 나이트'
어드벤처 실내 '베수비오스 화산'부터 '파라오의 분노'까지 길이 약 180m, 최대 높이 약 18m에 달하는 공간이 구조물 형태 그대로 맵핑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된다. 길이는 지하철 1개 편성, 높이는 7층 건물 높이에 달한다.

프로젝터 14대에서 나오는 형형색색 화려한 프로젝션 영상과 레이저, 화염 등 신비감을 제공하는 특수효과가 늘 봐온 롯데월드를 전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쇼가 펼쳐질 때와 쇼가 끝난 뒤의 해당 공간을 비교해 보면 더욱더 흥미롭다.

신나는 비트의 EDM(전자 댄스 음악)과 실제 악기 연주를 녹음한 음악이 쇼를 더욱더 환상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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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 쇼'
◇서울스카이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스카이 쇼

올해 오픈 2주년인 서울스카이는 4일 서울 전경과 미디어 장치를 결합한 스카이 쇼를 117층에 도입한다. 초고속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전망대에 처음 발을 딛는 공간이다. 관람객은 잊지 못할 경험으로 투어를 시작할 수 있다. 

약 26억원을 들여 2년 동안 준비된 스카이 쇼는 '천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다.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 환상적인 세계 각지 랜드마크 여행을 마친 비행선이 천상의 세계 끝인 서울스카이에 도착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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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 쇼'
영상은 백제 웅진 시대 도읍지인 충남 공주시의 무령왕릉에서 비행선 열쇠를 얻으며 시작한다. 시대는 다르지만 이는 서울스카이가 위치한 잠실 지역이 백제의 한성 시대(BC 18년~AD 475년) 도읍지임을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다.

이를 위해 가로 9m, 높이 3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윙업 무빙 스크린이 설치됐다. 총 21개 개별 스크린으로 이뤄졌다. 이 중 11개가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입체적인 영상 관람을 실현한다. 스크린은 1.5m 바닥 면까지 연결돼 영상을 더욱더 생동감 있게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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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 쇼'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이 위로 올라간다. 순간 고고히 흐르는 한강과 역동적인 서울 도심 뷰가 눈앞에 드러난다. 관람객은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발한다.

스카이 쇼는 시간당 1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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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스카이 '스카이 쇼'
화려한 조명, 인피니티 미러 등으로 꾸며진 대기 공간도 이색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메이크 어 미라클'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신나게 즐길 콘텐츠"라며 "'미라클 쇼' '스카이 쇼' 외에도 오는 13일 호러 메이즈 '미궁x저택', 8월 말 어트랙션 '자이안트 루프'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매직 서클', 업그레이드된 '호러 핼러윈 축제' 등을 차례로 선보여 언제 방문해도 새롭고 즐거운 롯데월드를 만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 관광 산업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인 관람객을 끌어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놀이동산은 재미있어야 한다. 가격을 낮춰 고객을 끌어모으기보다 멋진 작품 만들어 제값을 받고 서비스해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춰 30주년 기념 콘텐츠들을 엄선했다. 모든 관람객이 신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89년 7월12일 실내 공간이 먼저 오픈했다. 이듬해 3월24일 실외 공간인 '매직 아일랜드'가 문 열며 '완전체'가 됐다. 1993년 10월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총면적 4만9909평)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2015년 10월 누적 입장객 1억5000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12월 단일연도 총 입장객 770만 명, 해외 입장객 200만 명을 달성했다.

 서울스카이는 201년 4월... 롯데월드타워 최고층부인 117~123층에 개장했다. 높이 500m로 한국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전망대다. 118층, 478m 상공에 위치한 투명 유리 바닥 전망대인 '스카이데크' 등 기네스북에 3건이 등재됐다. 지난 2월 입장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해 덴마크 왕세자, 벨기에 공주,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 '국빈급' 인사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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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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