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프랑스 영화도 있다···'알라딘2' 11일 한국 개봉
'알라딘2'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이다.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 등의 리오넬 스테케티(55)가 연출했다.
배우 케브 애덤스(28)가 전편에 이어 알라딘 역을 맡았다. 애덤스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숲속왕국의 꿀벌 여왕'에 출연한 프랑스의 대표 코미디배우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샬리아 공주' 역은 '고잉 투 브라질', '더 맨션', '슈퍼처방전' 등에 출연한 바네사 가이드(30)가 연기했다. 알라딘의 라이벌인 '샤 자만' 역은 영화 '영광의 날들'로 제59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자멜 드부즈(44)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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