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한국대학평가원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대전=뉴시스】우송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의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올 상반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의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충족 대학들을 대상으로 서면과 방문평가로 실시됐다.

대학이념과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등 5개 평가영역 기준을 충족한 대학들만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지난 2011년 한국대학평가원이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하기위해 도입됐다.

특히 2014년부터 평가인증 결과를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하고 있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사회적 책무와 국제적 통용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환경을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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