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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윈드서핑' 체험교실…저소득층·다문화가정 무료

등록 2019.07.18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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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여름 해양스포츠인 '윈드서핑'에 참여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서울시 윈드서핑카이드연맹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뚝섬유원지 윈드서핑장에서 8월1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1인 3일간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수상안전에 대한 사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롤링·패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구성돼 있다.

윈드서핑 교실은 강동구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별 20명씩 총 120명이 모집된다. 참가비는 인당 7만원이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참여자는 무료다.

현재 강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단체보험이 가입되고 중식도 제공된다.
 
윈드서핑 교실 참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02-3425-52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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