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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매주 화요일 인문학 강좌 개최…50명 모집

등록 2019.07.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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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까지…수강생 총 50명 모집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 인문학강좌 포스터. 2019.07.1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 인문학강좌 포스터. 2019.07.1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 고전의 탄생' 강좌는 고대 그리스에서 탄생한 핵심적인 고전들이 담고 있는 가치들을 통해 서양문화의 핵심에 깊이 있게 접근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그리스 서양고전을 ▲서사시 ▲역사 ▲비극 ▲철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한 서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강좌를 통해 그리스 고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4가지 분야가 대변하는 인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양 고전의 탄생'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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