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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빅뱅 승리 루머 고통 여전 "견디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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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09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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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고준희(34)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고준희는 9일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 감사한 일이고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여러 추측 글들은 사실이 아니다.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비방 댓글들 때문에 엄마, 아빠가 고통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 글들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너무 견디기 힘들다."

고준희는 "더 이상 나와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이 고통 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많은 응원 보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승리의 일본 투자자 접대 자리에 초대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3월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는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정준영(30),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승리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하자,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다.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며 실망했다. 최종훈은 "여튼 배우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야"라고 욕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화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설이 나돌았다.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을 뿐 아니라, 당시 미국 뉴욕에 체류해 의심을 샀다. 고준희는 2월 YG와 전속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승리 사건 여파로 KBS 2TV 월화극 '퍼퓸' 출연이 무산됐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고준희 측은 승리 루머 유포자 관련 법적조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 승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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