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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음식문화사업 개선 연구용역' 착수 등

등록 2019.07.10 1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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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음식문화사업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경기 평택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상인회장 및 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사업을 발전을 위한 ‘평택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 대표적인 먹거리 발굴과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용역결과를 통해 평택시 대표맛집과  대표음식을 새롭게 홍보하는 사업방안 모색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 및 다문화인들이 가고 싶은 식당 등  평택시만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식당을 발굴 · 육성하여 평택시  음식문화가 발전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29억원 예산절감

경기 평택시는 2019년도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예산 29억8500만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운영분야별 절감내역은 공사분야 98건 23억8800만원, 용역사업 52건 5억97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 조정과 불필요한 공정 배제, 시공방법 개선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해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이 증가하고 있다" 며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절감도 중요하지만,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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