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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

등록 2019.07.10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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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교실·모유수유 클리닉 교육도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토요부부 출산교실 모습. 2019.07.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토요부부 출산교실 모습. 2019.07.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건강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열린보건소는 평일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특화 한 건강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대사증후군 건강 찾기, 임산부·영유아 대상 건강플러스 영양플러스, 주민 대상 마음건강 상담실, 토요가족 구강건강교실, 금연클리닉, 임신·출산 관련 교육 등이 있다.

특히 토요부부 출산교실과 모유수유 클리닉, 임산부 산전관리 등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들은 인기가 높다. 

토요일 열린보건소는 프로그램마다 교육 일정과 장소, 대상이 다르니 확인 후 사전 예약·이용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강동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732) 또는 보건의료과(02-3425-68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열린보건소는 지난해 3700명이 넘는 구민들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며 "직장인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구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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