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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으로 청소년상담사 역량 강화

등록 2019.07.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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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극단적 선택 예방 위한 매뉴얼·프로그램 중점 교육

【서울=뉴시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내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9.07.11. (사진=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내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9.07.11. (사진=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청소년위기개입 프로그램을 지역적·물리적 제한없이 수강할 수 있어 상담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고위기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개입 매뉴얼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초등학생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을 보급해 교육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교육에는 460개 기관 150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센터들이 전국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제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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