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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과 함께 '새활용 캠핑용품 만들기' 체험 진행

등록 2019.07.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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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매주 토요일 제작 워크숍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새활용플라자 교육모습. 2019.07.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새활용플라자 교육모습. 2019.07.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인 '꿈꾸는 캠프'를 운영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꿈꾸는 캠프'는 서울 새활용플라자 1층 재활용·새활용 팹랩(Fab-Lab, 제작실험실)인 '꿈꾸는 공장'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워크숍이다.

워크숍에는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이 참여한다. 내용은 ▲큐클리프(대표 이윤호)의 폐현수막을 활용한 캐노피 만들기 ▲아르크마인드(대표 이혜수)의 폐아크릴로 만드는 캠핑용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제작된 캠핑용품은 9월 '새활용페스티벌'에서 전시한다. 10월 '꿈꾸는 캠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꿈꾸는 캠프는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궁금한 사항은 꿈꾸는 공장(02-2153-0415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꿈꾸는 공장 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기초 장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이용료를 납부하면 장비·공구 무료 사용, 장비·소재별 1:1 제작 컨설팅, 장비 사전 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은 "제로웨이스트 사회의 실현을 위한 각자의 상상력을 제품으로 실현하는 창작 플랫폼이 바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꿈꾸는 공장"이라며 "새활용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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