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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

등록 2019.07.11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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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서거 10주기 추모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07.11.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07.11.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1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공동으로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평생을 민주주의·인권·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돌아보고 화해와 평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일러스트 작가 손문상 화백의 작품 50여점과 김 전 대통령 자서전을 집필한 김택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의 해설이 더해진다.
 
또 5·18 내란음모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전 대통령 관련 기록물도 전시된다. 5·18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연결시킨 재판기록, 미국의 5·18 관련 비밀해제 문서, 김대중 구명운동 관련 일본 기록물이 원본과 영상으로 선보인다.

5·18기록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이어 ‘기록물로 본 5·18과 김대중’ 학술행사를 8월8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정신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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