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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찾아오는 오후 소나기…최대 20㎜ 비

등록 2019.07.1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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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영서 등 중부 5~20㎜

제주도는 장맛비 오후까지 이어져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2019.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2019.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13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소식이 있겠다"면서 "서울과 경기는 오후에, 충청북부와 남부내륙,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북부·전라동부내륙·경상서부내륙이 5~20㎜다. 제주도는 5~40㎜까지 비가 내리겠다.특히 14일까지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천둥·번개도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금일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의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겠다"면서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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