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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유엔 고위급정책포럼 계기 국제 시민사회와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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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3 18:12:54
평화·정의·효과적인 제도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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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조태열(두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 주유엔 한국대사, 이미경(앞줄 왼쪽 네번째) 코이카 이사장, 아이린 칸(앞줄 왼쪽 세번째) 국제개발법기구(IDLO)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에서 코이카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컨퍼런스는 유엔 고위급정책포럼(HLPF)을 계기로 시민사회의 SDG16(평화, 정의, 거버넌스)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19.07.13.(사진=코이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 고위급정책포럼을 계기로 국제 시민사회의 '평화·정의·효과적인 제도'(SDG16)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조태열 주유엔 한국대사,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아이린 칸 국제개발법기구(IDLO) 사무총장을 비롯해 시민사회·국제기구·공여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한국의 시민사회는 여성, 환경, 농민운동과 함께 7~80년대 발전을 이뤘으며, 경제발전과 더불어 8~90년대 민주화 발전의 핵심동력이 됐다"며 "다른 개발도상국에서도 시민사회가 활성화되고 조직이 만들어진다면 정의, 평화, 효과적인 제도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태열 주유엔 한국대사는 "SDG16의 지속가능한 달성을 위해서는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정책 결정의 공식·비공식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민간부문의 발전은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높여 갈등을 줄이고, 회복력이 높은 평화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린 칸 IDLO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의 정의 없이는 정의실현과 국가의 평화실현이 불가능하다"며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참여 촉진 과정에서 시민사회가 주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연례 글로벌 포럼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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