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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다이빙 우하람-김영남, 6위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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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5 2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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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한국 우하람과 김영남이 다이빙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9.07.15. 20hwan@newsis.com
【광주=뉴시스】권혁진 기자 = 우하람(21)-김영남(23·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조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를 6위로 마쳤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01.67점을 얻었다. 12개팀 중 6위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이 종목 세계선수권에서만 4차례 호흡을 맞췄다. 한국 다이빙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고, 2015년 카잔 대회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는 2년 전보다 한 계단 높은 6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09년 로마대회 때 권경민과 조관훈이 세운 한국 선수 최고 성적과 같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몸을 굽혔다피며 입수하는 1차 시기에서 51.00점을 받아 6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회전과 트위스트가 섞인 2차 시기에서 43.20점에 그쳐 9위로 내려앉았다.

난이도 3.2점이 걸린 3차 시기에서 우하람과 김영남은 63.36점에 그쳤다. 세 바퀴 반 회전을 해야하는 기술에서 호흡이 맞지 않은데다 자세마저 흔들렸다. 기술과 싱크로 점수 모두 기대에 못 미쳤다. 이 여파로 11위까지 떨어졌다.

4차 시기에서 74.46점으로 9위로 반등한 두 선수는 뒤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난이도 3.6점짜리 5차 시기에서 반등했다. 1차 시기 이후 가장 안정적인 모습으로 86.40점을 얻었다. 마지막 시기에서도 83.25점을 보태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중국 차오위안-천아이선 조는 486.9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러시아(444.60점)와 40점 넘게 차이났다. 천아이선은 이 종목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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