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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장애인 체육강좌 이용권 지원

등록 2019.07.16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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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에서 23세 이하 등록장애인 대상

【서울=뉴시스】 동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모습. 2019.07.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모습. 2019.07.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강좌 이용권으로 수강할 수 있는 종목은 농구, 수영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 종목과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만 12~23세 이하 장애인이다. 선발되면 6개월간 월 8만원 이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1일까지 신분증,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체육문화과로 방문하면 된다. 대리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다.

장애인 체육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누리집(http://svoucher.kspo.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정종록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대상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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