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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양재진, 회사원·의사 새친구···'불타는 청춘'

등록 2019.07.17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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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양재진

'불타는 청춘' 김윤정·양재진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윤정(42)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44)이 SBS TV 예능물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김윤정은 16일 '불타는 청춘'에서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다. 월차를 쓰고 나온 것"이라며 "지금이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다.혹시 누가 나를 데리러 오느냐? 갑자기 더 떨린다. 김광규 씨도 궁금하고 '불청'에 저와 친한 언니도 있다. 이번에는 안 나온다고 들었는데, 나의 이상형과 같은 구본승씨가 궁금하다. 이의정 언니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구본승(46)이 등장하자 "'불청'에서 내 소원을 들어줬다"며 좋아했다. 구본승은 "우리가 새친구 맞히기를 하는데, 내가 생각했던 분"이라며 반가워했다.

김윤정은 10대 시절 이온음료의 5대 광고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했고, 다수의 드라마에 얼굴을 내비쳤다.

양재진은 독서를 하며 멤버들을 기다혔다. 제작진이 책의 제목을 묻자 "'호모데우스'다. 사피엔스 재밌다"고 답했다. 카페 직원의 결혼 사진을 보며 환자의 상담도 떠올랐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며 "저런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게 슬프다"고 해 웃음을 줬다.

양재진은 구본승과 인연도 자랑했다. "과거 드라마 '종합병원' 촬영할 때 의대 식당에서 만났다"고 하자, 구본승은 "같은 병원 출신"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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