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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법안 논의 중 "맞았다" 폭행 신고…경찰 출동

등록 2019.07.17 12:06:32수정 2019.07.17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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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관 "의원 보좌관이 폭행"

경찰 "큰 부상자 없어…조사 예정"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모습. 2018.05.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모습. 2018.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국회에서 여당 의원실 관계자와 상임위 전문위원실 소속 직원(입법조사관) 간 폭행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여당 의원실 보좌관이 국회 입법조사관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여의도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해당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법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 논의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한 입법조사관은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당사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니 향후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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